중개형 ISA vs 서민형 ISA(비과세종합저축) 비교 및 전환 방법

 

중개형 ISA   vs  서민형 ISA 

 

ISA 계좌는 크게

 

운용 방식에 따른 유형(중개형·신탁형·일임형)과

 

가입 자격에 따른 유형(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으로 나뉩니다.

그중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이 중개형 ISA이고,

 

혜택이 큰 것이 서민형 ISA입니다.

 

먼저 자세하게 설명한 후 마지막에 표로 정리해 비교하겠습니다.

 

 

1. 중개형 ISA란?

 

  ●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한 ISA로, 투자자가 직접 운용합니다.

 

  ●   주식, 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 가능합니다.

 

  ●   특히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도 ISA 계좌 안에서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 경험이 있으신 분께 유리합니다.

 

        단, 비과세 한도는 200만 원으로 일반형과 동일합니다.

 

 

2. 서민형 ISA란?

 

  ● 소득 요건이 충족되는 분에게 제공되는 ISA로, 세제 혜택이 일반형보다 훨씬 큽니다.

 

  ● 비과세 한도가 400만 원으로 2배 확대되며, 초과분도 9.9% 저율 분리과세 적용을 받습니다.

 

  ● 의무 가입 기간도 3년으로 짧아 훨씬 유연합니다.

 

  ● 단, 가입 자격이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근로자 /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사업자 / 농어민으로 제한됩니다.

 

3.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

 

 사실 중개형과 서민형은 서로 배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 중개형은 **계좌의 운용 방식(증권사 직접투자)**을 의미하고,

 

     ● 서민형은 **계좌의 혜택 조건(소득 요건 충족 시 비과세 한도 확대)**을 의미합니다.

 

  즉, ‘중개형+서민형 ISA’ 조합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자가 증권사에서 중개형 ISA를 개설하면,

 

                      주식·ETF 직접투자도 가능하면서 비과세 한도는 400만 원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4. 어떤 ISA가 더 유리할까?

 

   ● 투자 경험이 많은 분 → 중개형 ISA (주식, ETF 활용)

 

   ● 소득 요건이 충족되는 분 → 서민형 ISA (비과세 한도 두 배)

 

   ●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분 → 중개형+서민형 ISA (세제 혜택 + 직접 투자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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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형 ISA vs 서민형 ISA 비교표

 

구분	중개형 ISA	서민형 ISA
구분 기준	운용 방식	가입 자격
개설 기관	주로 증권사	은행, 증권사, 보험사 모두 가능
투자 가능 상품	주식, ETF, 펀드, 채권, 예금 등 직접 매매 가능	상품 제한 없음 (일반형·중개형도 서민형 자격이면 가능)
운용 방식	투자자가 직접 운용 (주식·ETF 매수 가능)	운용 방식은 중개형·신탁형·일임형 모두 가능, 단 세제 혜택이 더 큼
의무 가입 기간	기본 5년	3년
비과세 한도	200만 원	400만 원
소득 요건	제한 없음	총급여 5,000만 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사업자, 농어민
절세 효과	주식·ETF 매매차익까지 비과세 적용	비과세 한도 2배 + 저율 분리과세로 절세 효과 극대화
적합한 대상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안정적으로 절세 혜택을 극대화하려는 서민·농어민
장점	주식 직접 투자 가능 → 수익 극대화	비과세 한도 400만 원, 의무기간 3년으로 짧음
단점	소득 요건 없음 → 세제 혜택은 일반형 수준	투자상품 선택 자유도는 있으나 자격요건 제한

 

👉 정리하자면, 중개형은 투자 방식의 자유도, 서민형은 세제 혜택이 핵심입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한다면 절세와 수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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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 전환 방법 (중개형 ↔ 서민형)

 

ISA 계좌는 크게

 

운용 방식(중개형·신탁형·일임형)과

 

자격 조건(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으로 나뉘는데,

 

상황에 따라 전환이 가능합니다.

 

1. 전환이 가능한 경우

 

 

 

● 일반형 → 서민형

 

   : 가입자가 소득 요건(총급여 5천만 원 이하,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 농어민 요건)을 충족하면 서민형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 서민형 → 일반형

 

   : 추후 소득이 증가하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일반형으로 변경됩니다.

 

 

 

● 신탁형·일임형 → 중개형

 

   : 기존 은행이나 보험사 ISA를 증권사로 옮기면서 중개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반대도 가능)

 

 

 

2. 전환 절차

 

1. 기존 계좌 금융사 방문 또는 비대면 신청
   • 해당 ISA를 보유한 금융기관(은행, 증권사)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
2. 전환 신청서 작성
   • 전환 사유 및 신청서 작성
   • 서민형 전환 시에는 소득 증명서류 제출 필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종합소득세 신고서, 농어민 확인서 등)
3. 계좌 유형 변경 처리
   • 금융기관에서 심사 후 전환 처리
   • 기존 계좌 유지 상태에서 혜택만 변경되므로 계좌번호가 바뀌지는 않음
4. 전환 완료 확인
   •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뱅킹에서 계좌 유형이 '서민형' 또는 '중개형'으로 표시되는지 확인

 

3. 유의사항

 

   ● 의무 가입기간은 전환 이후 새롭게 적용됩니다.

   (예: 일반형 2년 보유 후 서민형 전환 → 서민형 기준 3년 다시 계산)

 

 

   ● 전환 당시 계좌 내 운용자산은 그대로 유지되며, 운용 방식만 바뀝니다.

 

 

   ● 금융사마다 세부 절차(방문 필요 여부, 온라인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전환 활용 예시

 

   ● 직장인 A씨 (총급여 4,800만 원)

      → 처음에는 일반형 ISA를 개설했으나, 연말 소득 증빙 후 서민형 자격 충족

 

      → 금융사 앱에서 서민형 전환 신청 → 비과세 한도가 200만 원 → 400만 원으로 확대됨.

 

 

   ● 프리랜서 B씨 (연소득 2,800만 원)

      → 은행에서 신탁형 ISA를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ETF 투자 희망

 

      → 증권사에 계좌 이전 + 중개형 ISA 전환

 

      → 주식·ETF 직접투자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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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서민형 전환은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 핵심, 중개형 전환은 금융사 이전 신청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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